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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케아 거실 쇼룸, 팬트리 수납장, 카페트, 식물카테고리 없음 2021. 11. 3. 07:31
얼마 전 독일에서 처음 이케아에 다녀왔습니다. 유럽은 워낙 품질좋고 예쁜 가구 브랜드가 많기 때문에, 유럽에서 굳이 이케아를 방문할 이유가 있나? 싶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고가의 가구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더욱 이케아에 한번쯤 다녀와 봐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케아에 대체품은 없는지, 그리고 비슷한 가구로 쇼룸은 어떻게 꾸며놓았는지 체크해볼 수 있으니까요. 독일 사람들이 추구하는 인테리어 디자인도 엿볼 수 있구요. 저도 이번 이케아 방문에서는 그런 관점에서 가구와 쇼룸을 유심히 관찰해 보았어요. 먼저 독일 이케아 거실 쇼룸을 살펴볼게요. 전체적인 쇼룸의 분위기는 아늑하고 포근한 편이에요. 유럽 가정집 하면 떠오르는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을 법한 클래식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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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sse 헤어 스킨 네일 비오틴, GreenLife 비오틴 플러스 솔직 후기카테고리 없음 2021. 10. 28. 21:27
비오틴 챙겨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는 머리카락이 굵고 숱이 많은 것이 늘 자랑이었는데, 반복되는 염색과 스타일링으로 머리카락이 언젠가부터 확 얇아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1년여 전 부터 비오틴을 꾸준히 챙겨먹고 있답니다. 오늘은 제가 복용해본 비오틴 두 종류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아이허브에서 구입했었던 "Swisse 헤어 스킨 네일+" 영양제에요. 비오틴 함유량은 2600mcg 으로, 하루 권장량의 867%에 달하는 양이라고 해요. 비오틴 챙겨먹기 위해서 이 제품을 많이 구입하기는 하지만, 동시에 비타민C, 아연, 철분 등도 함께 들어있어서 더욱 좋아요. 매일 이런 영양소들 음식으로 다 챙겨먹기 번거로우니까요. 150정 짜리를 구입했었는데, 비교적 대용량이라 꽤 한참 먹은 기분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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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컨실러 바닐라 & 커스터드 vs 더샘, 클리오 컨실러 비교 리뷰카테고리 없음 2021. 10. 28. 18:50
오늘은 제가 사용해본 여러 컨실러들을 비교해보려고 해요. 화장대 정리를 하다가 나온 괜찮았던 제품들을 들고와봤어요. 저는 평소에 파운데이션 사용을 즐기지는 않아요.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파운데이션을 매일 바르고 다니면 꾸준히 좁쌀 여드름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평일에는 선크림만 바르고, 약속이 있거나 좀 꾸미고 싶은 날에는 컨실러로 큰 잡티만 가려줍니다. 기본 피부가 엄청 좋지 않아도, 큰 잡티만 잘 가리고 다크서클만 약간 밝혀줘도 피부가 전체적으로 괜찮아 보인답니다. 색조 화장품을 많이 올리지 않으니 장기적으로도 피부 자극을 줄여주고요. 일단 들어가기에 앞서, 이 리뷰는 제가 사용해본 컬러에 한정된 후기임을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컨실러나 파운데이션은 색상에 따라 만족도가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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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GE 파예 요거트 무지방 0% vs 0.2% 차이점, 리뷰카테고리 없음 2021. 10. 27. 08:37
요즘 제대로 꾸덕한 그릭요거트로 유명한 FAGE 파예 요거트 ! 꾸덕한 식감에 무지방이라는 포인트로 SNS 상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지요. "파예요거트" 라고 검색을 해보니 가장 인기있는 것은 아무래도 0% 무지방 요거트. 저도 처음 접해본 것은 0% 짜리였어요. 그런데 독일에 와서 보니 0% 무지방은 없고, 대신 0.2% 제품만 판매 중이더라구요. 둘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독일 공식 홈페이지와 우리나라 파예 요거트 인터넷 판매처 영양성분을 비교해 봤는데요, 딱히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칼로리를 먼저 비교해보자면, 한국 인터넷 판매처 영양성분 표기상 0% 무지방 파예요거트의 경우 90kcal 입니다. 한국 사이트는 170g 기준이고, 독일 공식 홈페이지는 100g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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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현지인 추천 코스 Prologue싱가포르 2021. 10. 27. 00:55
한국 - 싱가포르 트래블버블 VTL 시행을 앞두고, 싱가포르 여행 정보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실제 거주하며 모아온 현지 정보와 여행 꿀팁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싱가포르의 숨은 명소, 현지인 맛집, 카페, 기념품 추천, 날씨 정보 등을 상세하게 다루어 볼게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긴지 약 2년 가까이 흘렀지만, 싱가포르는 여전히 깨끗하고 편리하며 안전해 여행하기 참 좋은 나라입니다. 관광객들이 사라진 머라이언파크, 마리나베이샌즈, 가든스바이더베이 등이 익숙해질 때 쯤, 드디어 한국과 싱가포르의 여행이 재개된다니 저도 괜히 설레는 마음이 듭니다. 여행객들이 주는 그 활기찬 에너지가 그리웠던 것 같아요. 싱가포르의 사이즈는 굉장히 작지만, 알차게 둘러볼 곳이 꽤 많아요. 싱가포르 야경 스팟들도 ..